한진이가 엄마한테 가자고 전화로 깨운다..요새계속 새벽6시에 잠이드는 나..어쩜좋니? ㅋㅋ12시30분에 간다길래..준비다하고 밖에 나옴..눈이 안녹았다..차가지고 나가면 안될거 같은데..엘베타고 1층도착하니..알리에서 온 택배가 우편함에 들어있네..아..이게 준혁이 폰케이스구나하고..옆동.. 한진이 집으로 감..여기는 그늘져서 눈이더 안녹아있네..택배를 전해주고.. 엄마한테 언제가냐니까..그때서 수진이 전화오더니 아빠 점심먹고 같이 가잔다..온가족 출동이네..2시 퇴원한다고 해서 수병원도착하고2층 엘베 내리는데.. 엄마가 나 부름응? 하고 가서 왜거기 앉아있어?그랬더니 퇴원도 안했는데 엄마자리에 누가 들어왔단다..응? 그게 뭔 개소리여?그럼 아침에 퇴원을 시켜줬어야지..아직 깁스도 안하고 있고 이게 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