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날 집콕

이놈의 생리는 언제 끝나려나?
병원을 가긴 해야할듯..
기간도 길고 아프기도아프고 양도 많고..
생리땜에 잠만 계속와서 계속잠..
눈떠서 밖을 내다봄.
와우.. 겁나춥다..
집에 있어야지.. ㅋㅋ
오빠랑 배고파서.. 오빠는 간짜장.나는볶음밥..
근데 오늘따라 왜 느끼하지..
그래서 그런가? 설사를.. ㅜㅜ
그러다 밖에 한번 내다봤지..

눈이온다..
우리집 베란다쪽은 이렇게 생겼다..
눈이 오다말다 한다..
내일도 더온다고 한다..

짜장먹고 남은 음식물버리러 나갔다가 1층에 주차한차 지하로 옮기고 옴..
이때가 5시쯤 이었는데.. 이미 주차자리 몇자리 안남았네..
날추우면 차가 제일 걱정이긴하지..
다들 같은 생각이긴 한가봄..

점심인지 저녁인지 모를 식사를 해서 그런지..
10시쯤 되니 오빠가 배고프다고 가마치 치킨을 시킨다..
나는 아이스크림 사러 나갔다옴.. ㅎㅎ
택시가 길이 미끄러운지  미끌미끌..

싸라기눈이 내리고있다..
내일 출근하시는분들 걱정이구만..
다들 조심히 출근하시길.